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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주 가 볼 만한 곳 사찰 <골굴사> 선무도 석가탄신일

by 쏘엠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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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101-5 골굴사
  • 전화번호: 054-744-1689
  • 주차가능
  • 대중교통 이용 시(버스- 경주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100, 150번 탄 뒤 안동삼거리 하차, 골굴사까지 도보 15분)
  • 사이트 주소: http://www.golgulsa.com/

 

 

 

골굴사는 경주시의 함월산에 위치한 사찰로 선무도(禪武道)의 총본산으로 한국의 소림사라는 별명이 있다. 약 1,500여 년 전 인도에서 온 광유 선인 일행이 경주 함월산에 정착하면서 골굴사와 기림사를 창건하였는데, 골굴사는 광유스님 일행이 인도를 본떠 석굴사원 형태로 조성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석굴사원이다. 

함월산 기슭의 골굴암에는 수십 미터 높이의 거대한 응회암에 12개의 석굴이 나있으며, 암벽 제일 높은 곳에는 돋을새김으로 새긴 마애불상이 있다. 법당굴은 굴 앞면은 벽을 만들고 기와를 얹어 집으로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천장도 벽도 모두 돌로 된 석굴이다. 북쪽벽에 감 실을 파고 부처를 모셨으나 마멸이 심해 얼굴 표정은 알 길이 없다. 법당굴과 다른 굴들은 한 사람이 겨우 들어앉을 수 있는 것부터 서너 명이 들어앉아도 넉넉한 큰 것에 이르기까지 크기가 다양한데 귀여운 동자승부터 위엄이 넘치는 노스님까지 여러 형태의 불상이 모셔져 있다. 굴과 굴로 통하는 길은 바위에 파놓은 가파른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정상에 새겨진 마애불로 오르려면 자연 동굴을 지나게 되어 있다. 조선시대의 화가 겸재 정선의 그림 [골굴 석굴도]에는 마애불상과 12처 석굴이 모두 목조 와가로 그려져 있으나 현재 전실은 모두 소실되고 바위굴만 남아 있다. 절벽 꼭대기에 새겨진 높이 4m, 폭 2.2m 정도의 마애불상은 보물로 지정돼 있다. 모래기가 많이 섞인 화강암에 새긴 터라 보존상태가 썩 좋지 않고 오랜 풍화 작용에 의해 훼손이 심해 유리 지붕을 씌어 놓았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지나다니면서 몇 번 표지판만 봤던

 

골굴사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이 도로에서 들어가면 바로 있는

 

'보리수나무카페' 앞에도 있고

 

조금 더 올라가면 두번째 주차장이 있고

 

절 쪽으로 올라가면 주차장이 또 있어요! 

 

 

 

 

 

 

제가 주차했던 두번째 주차장!

 

 

 

 

 

주차장 한 쪽 특산물 판매장에서 이렇게

 

특산물 판매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그 오른쪽에 바로 금강역사상이 있습니다!

 

 

 

오른쪽길은 

 

 

 

 

선무도 대학으로 가는 길이네요

 

 

앞에 바로 보이는 곳은

 

'마하지관원'이라는 공양간,숙소로 사용되는 건물입니다 

 

더 들어가면 선무도 대학이 있어요

 

 

 

저희는 왼쪽으로 보이는 길을 쭉 따라 걸어 올라갑니다

 

 

 

 

골굴사가 선무로도 유명한만큼

 

올라가는 길 옆에 선무도 동작을 한 동상들이 있어요

 

 

 

 

날이 날인지라

 

주차된 차들도 많아요

 

 

 

세번째 주차장을 지나면

 

 

포대화상, 동아보살상이 있어요

 

 

 

 

 

 

 

 

 

사진 오른쪽에 공양하는 공간이 있었는데

점심 먹은 후 방문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석가탄신일이라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

 

 

 

 

계속 오르막..ㅎㅎ

 

강제 운동 굿!

 

 

 

 

 

방문 전 찾아보니 이 골굴암으로 유명하더라구요

 

 

 

 

하지만 일단 절에 왔으니 법당부터 갔다가

 

 

 

 

오륜탑 의미 설명도 너무 잘 듣고

 

선무도 공연 시작 전에

 

 

마애여래좌상까지 갔다왔습니다

가는 길이 조금 힘들어요

가파르고 좁아서

무조건 안전에 유의해서!

 

 

 

 

위에서 보는 광경이 참 멋져요

 

 

 

선무도 공연 리허설을 하는 것 같아

 

바로 내려왔는데

 

내려올 때도 조심조심 또 조심!

 

조금 무서웠습니다..

 

 

 

 

선무도 공연 안내

 

 

 

 

올라올 때 봤던 안내판

 

선무도가 유명해서 시간 맞으면 

 

보고가면 딱이라고 생각했는데..

 

월,화 쉰다고 적혀있어서

 

못보겠다 싶었는데!!!

 

오륜탑 설명해주셨던 분께 여쭤보니

 

석가탄신일같이 중요한 날에는

 

당연히 공연을 한다고 알려주셔서

 

다행히도 볼 수 있었네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의자를 곳곳에 두셔서

 

많은 분들이 앉아서 관람할 수 있었어요

 

저도 한쪽에 낑겨서 자리 잡았습니다!

 

공연 시작 전 

 

프랑스 분이 영어로 사찰과 선무도에 대해 설명하고

 

그대로 한국어로 다른 스님분께서 설명해주시고

 

이제 시작하려나 했는데..

 

주지스님의 긴 말씀.. ㅎㅎ

 

이후 선무도 지도자과정에 있는 분이 영어로 통역해주시고

 

이제 진짜 시작!

 

 

 

 

현재 선무도 수련을 하는 분들께서 

 

동작들 보여주시고 

 

따라할 수 있게 알려주시고

 

 

 

뭔가 다른 기운이 느껴지는

 

고수분들의 시범까지 끝나고 

 

1부는 끝났습니다

 

아쉽지만 2,3부는 보지 못했어요ㅜㅜ

 

 

골굴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는데

외국인들이 많더라구요

 

다음에 템플스테이 하러 와도 좋을 것 같고

 

행사가 없는 날

생각이 많을 때 방문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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